---못다한이야기

츠키우타 단문 032

히류(緋琉) 2016. 2. 16. 23:33

※ 『츠키우타』

https://twitter.com/HarukaAHH/status/699579324697972737

※ 그냥 문득 쓰고 싶어 진짜 짧게 쓰는 글

“ 하지메! ”

친구의 짧은 비명을 듣고 그 쪽을 본 하루가 본 것은 쓰러지는 친구의 모습과 그 앞에 서 있는 인물이었다.

황급히 그 쪽으로 달려가 하지메를 끌어안고 그 인물을 본 하루는 조금씩 감기려하는 한 쪽 눈을 억지로 크게 떴다.

“ 슌! 네가 왜! ”

하지메에게 칼을 겨누었던 건, 한 때 그들의 동료였던 슌이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