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--못다한이야기
츠키우타 단문 095 (코이카케)
히류(緋琉)
2017. 1. 16. 14:27
※ 『츠키우타』 코이카케 (키사라기 코이x시와스 카케루)
※ だってまだまだアバンタイトル를 듣다가 문득 생각난 내용
※ 짧음
“후우, 오늘 꽤 춥네. 아, 코이. 좋은 아침!”
손을 후후 불며 학교로 가던 중 코이를 발견한 카케루가 오른손을 들어 그에게 인사를 하였고, 그 인사를 받고 반가운 얼굴로 카케루에게로 다가오던 코이는 카케루의 손이 조금 빨갛다는 걸 알아차리고는 얼굴을 굳혔다
“카케루 씨, 장갑은?”
“응? 아, 어제 아르바이트하는 곳에 놔두고 와서. 학교 끝나고 찾으러 가기로 했어.”
그 대답을 들은 코이는 잠시 가만히 서 있다가 카케루가 자신을 보고 흔들었던 손을 잡아 자신의 주머니 안에 넣었다.
“코이?”
“대로까지만이야. 거기서부터는 사람들도 많으니.”
“…응, 고마워.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