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6. 3. 17. 22:01
※ 『츠키우타』 3월조 (야요이 하루 & 모모사키 히나)
※ https://twitter.com/HarukaAHH/status/710326925021974528
※ 오늘 온 츠키인포를 보다가 히나 프로필 페이지 中 ‘하루랑 같이 있으면 목이 아프다’라는 부분을 보고 괜히 이런 장면이 보고 싶어서 쓰는 글
※ 완전히 날조
안녕하세요, 모모사키 히나입니다.
오늘은 지구에 있는 남성분들과 같은 달 콤비로 잡지에 실릴 사진을 찍으러 지구에 왔습니다.
“ 히나 쨩, 잘 부탁해. ”
“ 잘 부탁드립니다. 하루 씨. ”
저와 같은 달 콤비인 야요이 하루 씨.
다정한 큰 오빠 같아서 하루 씨를 만날 때면 기분이 좋습니다.
다만 한 가지 문제가 있는데, 그건…
“ 키 차이 때문에 좀처럼 앵글 잡기가 힘드네…. 카메라를 좀 뒤로 뻬면 둘 다 한 화면에 잡히겠지만 그러면 얼굴이 잘 안 보이니. ”
그렇습니다. 문제는 바로 하루 씨와 저의 키 차이.
하루 씨는 186cm, 저는 157cm. 즉, 29cm나 차이가 납니다.
덕분에 하루 씨와 서서 이야기를 할 때는 늘 목이 아프답니다.
“ 이러면 어떤가요? ”
사진작가님의 말씀을 듣고 가만히 있던 하루 씨가 제 키에 맞춰 무릎을 굽혀 절 보셨습니다.
“ 이러면 히나 쨩 목도 안 아프고, 히나 쨩하고 나하고 같은 앵글에 잡히기도 하니 1석 2조. 안 그래? 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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